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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경제 1997년03월17일자



귀금속.보석 50조 "골드뱅킹활용"제안

김영진 기자

금고나 안방 깊숙히 잠자고 있는 50조원에 달하는 귀금속이 나 보석을 골드뱅킹을 이con_A9oH7G.jpg 용, 상품화하자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.

선진국같이 금적립이나 적금형식의 금 정액종합계좌 등의 제도를 도입 보석상이나 수출업자 세공업자에 금을 대여해 상품화해야 한다는 것이다.

귀금속세공 및 보석감정전문교육기관인 신라보석교육원은 14일 지하경 제자금 31조원중 30%나 차지하는 귀금·보석을 제도권으로 흡수하는 것 이 세수증대는 물론 인플레이션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 했다.

나아가 전세계 귀금·보석시장을 유태인과 화교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유통시장에 우리도 참여,수출하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.

교육원은 또 지난 60년이후 36년간 개인이나 은행금고에 사장된 금은 모두 7천2백톤으로 금액으로는 총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.

귀 금·보석이 저축과 재화성격은 물론 투자일환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,연간 2백톤규모가 쌓이고 있다는 설명이다.